내돈내산 "COX CK01 Navy RGB 갈축" 리뷰

최근 기계식 키보드에 관심이 생겨 업무용과 가정용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업무용은 사정이 있어 리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가정용 키보드 먼저 고고싱!

기계식 키보드 입문!
지인에게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해 보라는 권유를 듣고 폭풍 검색을 시작!!

이리저리 검색해 본 결과 기계식 키보드의 특징은

1. 일반 키보드와 달리 기계식 키보드는 가격이 좀 높은 것 같다.
2. 청축, 적축, 갈축, 백축, 흑축 이라는 종류가 있다.
3. 자판에 LED 조명이 있다. (없는 제품도 있음
4. 개인 취향대로 키 커스텀이 가능하다.

세세하게 들어가면 더 많겠지만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접하는 내게는 저 정도가 가장 큰 특징인 것 같았다.
아무 생각 없이 키보드 눈팅 하다가 그나마 맘에 든 것은 이 녀석이었다.

"COX CK01 Navy RGB  갈축"

COX CK01 Navy RGB 갈축

선정 기준은

- 기존 흑 & 백색의 키보드는 일단 패스
- 무지개 LED 조명 패스(조명 없는 제품은 너무 비싸서 무조건패스)
- 4만원 이하의 가격
- 상품평 괜찮은 것
- 갈축

위 조건을 만족 시키기도 했고 막 이쁜 네이비는 아니였지만 그나마 색깔 괜찮아서 구매

주문 후 바로 담날 칼 배송!!

우리 딸 브이 찬조 출연(대충한 듯한 포장이지만 뽁뽁이를 여려겹 해서 그러려니 하고 넘김)

뽁뽁이를 뜯고 본체 등장!!

상품 박스는 나름 깔끔!

 

갈축으로 배송 완료

갈축 확인 완료!

 

내용물을 보자

아들 발가락 깜짝등장!!

 

내용물은 키보드와 청소솔, 교체핀셋, 설명서

박스 내용물

기계식 키보드 처음 접한 느낌은 "어?? 키보드 무겁네??" (아니 묵직하다는 표현이 맞을려나...) 였고,
키 타격(?) 느낌은 딸깍딸깍 소리가 경쾌하니 좋았다.
그런데 이녀석 LED 끄면 자판의 글씨가 잘 안보인다!! ㅠㅠ 하지만,  직업이 컴쟁이다 보니 자판 글씨가 안보여도 큰 문제는 없다.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한 뉴비지만 첫인상은 괜찮았고 "딸깍딸깍 소리" 때문에 재미나게 사용할 것 같다. 

아래 영상은 보너스!

COX CK01 Navy RGB  갈축 기계식 키보드 웰컴  LED

 

키보드 LED 설정 (딸깍딸깍 소리 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