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Jordan 1 Retro mid " 리뷰(feat.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슬램덩크를 처음 접한 건 중학생 때였다. 꼬꼬마 중학생 때는 그저 슬램덩크라는 만화가 좋았다. 슬램덩크 보다가 "NBA 시카고불스" 경기도 챙겨보고, 조던이란 선수도 이때 알게 되었다. 농구, 슬램덩크, 조던, NBA.... 어른이 되고 나이를 점점 먹으면서 어릴 때 좋아했던 것들은 서서히 잊혀 갔다. 그러던 중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한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림으로만 보던 애들이 움직인다고?' '그것도 산왕전?' '예전 애니메이션 보다 더 리얼한 그림체로?' '원작자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성우 목소리를 체크했다고?' '이건 봐야지!!' 어릴 적 상상했던 캐릭터가 내 눈앞에서 움직였다. 정말 농구를 하고 있다. 이미 결말을 알고 있는 경기지만 영화 보는 내내 두근거..
일상이 수다쟁이
2023. 5. 13.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