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추천 여행 코스
이번 연휴 기간에 삼척을 다녀왔다.어머니가 "환선굴"이 좋다고 하셔서 가보기로 결정! "큰 동굴이다" 라는 정보가 전부였고 환선굴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갔다. 막연히 " 동굴이면 시원하겠네" 정도로 가볍게 생각했고 땡볕에 있는 것보다 괜찮을꺼라 생각했다. 환선굴 가는 길이 외길이라 주차장 멀리서부터 정체가 있었다. 차 몇대 빠지면 몇대 들여보내는 식이였는데 오전에 도착해서 그런지 금방 주차할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라 배를 채우고 가자는 생각에 밥부터 먹었다.주차장에 있는 식당인데 이거 하나밖에 없다. 메뉴도 저게 전부 맛은...그냥그냥~ㅋㅋ 환선굴로 가는 코스는 2개가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코스와 약간의 등산(?)을 해야 하는 코스 모노레일을 타고 싶었지만 대기시간이 2시간;;;; 포기하고 그냥..
일상이 수다쟁이
2016. 8. 17. 15:34